[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최근 도시정비사업 곳곳에서 시공권 확보를 위한 경쟁이 과열되는 등 하반기 수주가 국내 건설업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GS건설이 진행했거나 경쟁 중인 재건축·재개발 사업지에서 유난히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GS건설이 올해 5월 분양한 과천주공6단지(과천자이)와 분양을 앞둔 흑석3구역, 개포주공4단지 등에서 공사계약 변경, 공사품질 논란, 공사비 깜깜이 증액 등 문제가 불거져 조합원과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여기에 매머드 사업으로 꼽히는 한남3구역의 경우 입찰제안서에 제시된 공약이 당국으로부터